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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화

해가서쪽에서뜬다면 결말 & 줄거리

해가서쪽에서뜬다면 결말, 줄거리 확실한 요약

해가서쪽에서뜬다면 (한국, 1998)

주연: 임창정, 고소영, 차승원

감독: 이은 

 

해가서쪽에서뜬다면 포스터

해가서쪽에서뜬다면 줄거리

범수(이하 임창정)은 교통의경으로 근무 중에, 여대생 현주 (이하 고소영)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을 한눈에 반한듯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그리고 며칠 후 고소영은 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박는 사고를 내고, 무면허로 사고를 낸 고소영을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전 연습을 시켜주게 됩니다. 그러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고소영은 연기자가 되고 싶은 소망을 임창정은 야구 심판이 되고 싶어하는 소망을 이야기를 합니다. 둘은 그렇게 가까워지며 편지를 47개나 주고 받을 정도의 사이가 됩니다. 임창정은 고소영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고소영은 유학을 가야한다며 임창정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둘의 사이는 끝난 것 처럼 보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임창정은 야구심판이 되었고 고소영은 유학도중에 매니저 배봉수 (이하 명계남) 을 만나 소망하던 연기자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고소영은 유능한 매니저인 명계남의 도움을 받아 유명 배우가 되며, 라면 회사 사장 (차승원)의 대쉬를 받게 됩니다. 임창정은 방송을 통해 고소영이 데뷔한 것을 알게되지만, 오히려 너무 멀어져버린 자신과 고소영의 거리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유명스타가 된 고소영은 한국시리즈 개막식 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찾아오고, 임창정은 1루심으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그 이후로 만남을 이어가게 되고, 임창정에게는 상상 같던 일들이 일어납니다. 어느날 야구 심판의 회식에 고소영은 임창정과 함꼐 참석합니다. 이때 심판장이 고소영이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해주면, 1루심인 임창정에게 주심을 양보하겠다고 말하고, 고소영은 이에 동조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임창정에게 자신을 잊겠다는 편지를 받은 고소영이 심판실로 찾아가는데, 하필이면 이때 임창정은 볼걸과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고소영은 오해하며 되돌아갑니다. 그리고 고소영이 해외 촬영을 갔을 때 고소영에게 대쉬를 하던 라면회사 사장 차승원과의 결혼설이 일면에 대서특필되며 임창정은 이를 보고 또 오해를 합니다.

해가서쪽에서뜬다면 결말

고소영은 결혼설 해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하는데, 이때 차승원의 비서 (이범수)가 고소영에게 나올 질문리스트를 써서 건내주는데, 질문을 써준 종이를 보다가 고소영은 질문의 글씨와 자기가 받은 임창정이 자신을 잊겠다는 편지의 필적이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을 알게된 고소영은 기자회견장을 나와 한국시리즈가 시작되는 잠실 야구장으로 향합니다.

 

고소영은 시구전 대기실에서 임창정의 락커를 발견하고 열어보는데, 그곳에는 고소영이 대학생때 한 연극의 포스터와 둘이 같이 샀던 옷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뭉클해합니다. 고소영이 시구를 하기위해 나오자 임창정은 놀라지만, 이때 고소영과 차승원이 결혼예정이라는 방송이 나오고 반가움도 잠시 임창정은 크게 낙담하며 고소영의 시구를 도와줍니다. 이때 마음을 정리하는 것인지, 고소영의 이름 현주가 아니라 연기자로써의 가명인 하린씨라고 부릅니다. 

 

시구를 마친 고소영은 임창정에게 48번째 편지 잘 받았다고 건내주며 마운드를 떠나고, 임창정은 주심석에서 편지를 읽다가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시합 시작을 알리는 '플레이볼' 아닌 고소영의 이름 '현주'를 크게 외치고, 그라운드 위의 선수와 관객들이 모두 놀라는 사이. 구장을 떠나려던 고소영은 웃음을 지으며 돌아서서 임창정에게 달려오고.

 

둘은 깊은 포옹을 하다 구장에 온 모든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키스를 하고,
키스 장면이 신문 1면을 장식하는 것으로 영화 해가서쪽에서뜬다면 결말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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