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결말 & 줄거리

걸캅스 결말, 줄거리 확실한 요약

걸캅스 (2018, 한국)

주연: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

감독: 정다원

 

걸캅스 포스터

걸캅스 줄거리

2002년 형사 박미영 (이하 라미란)은 마약사범 강상두를 놀라운 격투실력을 펼치며 잡고, 이를 지켜보던 고시생 조지철 (이하 윤상현)은 라미란에게 반해 결혼을 하게되고, 여동생 조지혜 (이하 이성경) 은 여자 형사도 있다는 것에 놀라며 자신도 라미란을 따라 형사가 되게 된다.

 

현재. 라미란은 윤상현과 결혼 후 아들을 낳고 민원봉사실 주무관으로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정기인사에서 퇴직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다. 이성경은 강력형사로 변태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나 다른 남경이 농땡이를 부리다 놓치게 되고, 이를 알게 화를 내며 성급하게 놓쳐버린 변태를 찾다가 근처에 있던 괜한 윤상현을 범인으로 오해 폭력을 행사하고 이에 정직을 당해 민원봉사실 라미란 옆자리에서 일을 하게 된다.

 

민원봉사실에 여자 민원인이 찾아와 신고할 것이 있다며 휴대폰을 올려놓는데, 따라 들어온 남자들을 보고 놀라 휴대포늘 놔두고 뛰어 나간다. 라미란과 이성경은 휴대폰을 다시 주기 위해 쫓아가지만 민원인이 도로에 투신하여 트럭에 치이는 것만을 보게된다. 그리고 그때 사망한 여자의 핸드폰에 알림이 울리고, 최수영의 도움으로 핸드폰 잠금을 풀어 문자를 확인한다. 문자의 내용은 여자의 섹스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성경은 트럭에 치인후 혼수상태인 민원인을 찾아가고, 민원인의 혈액에서 마약 및 마취제 성분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민원인의 친구로부터 의심스러운 사람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홍대 메이즈 클럽에서 민원인이 향수를 판매하는 남자와 놀다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라미란과 이성경은 메이즈클럽을 찾아가나 라미란은 나이제한으로 입장을 못 하고 이성경 혼자 들어가 정보를 찾다가 결국 범인으로 의심되는 4인방을 만나게 된다. 이성경은 그들과 어디론가 이동하게 되고, 라미란은 윤상현과 함께 쫓아간다. 범인 4인방의 아지트를 발견하지만 격투 끝에 제압당하고, 겨우 폭발하는 아지트에서 벗어나 목숨을 건지게 된다. 

 

걸캅스 결말

이성경의 호소에 강력반장이 4인방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고, 민원실과 연합하여 사건을 추척한다. 4인방 중 찬영과 용석을 검거하나, 우준과 필립은 잡지 못 한다. 하지만 둘이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추격하여 라미란은 필립을 격투 끝에 잡는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우준을 쫓아 터미널에서 라미란은 우준과 격투를 벌이다 허벅지에 칼 까지 맞지만. 결국 우준을 잡아낸다. 

 

그리고 모두를 체포한 라미란과 이성경이 표창장을 받는 것으로 걸캅스 결말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