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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메디슨카운티의다리 결말 & 줄거리

메디슨카운티의다리 줄거리 그리고 결말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1995년, 미국

감독 클린트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이스트우드, 메릴스트립

 

메디슨카운티의다리 포스터

 

변호사에게 어머니의 유품을 받은 남매는 어머니의 물품을 정리하게 된다. 하지만 남매가 이해할 수 없는 어머니의 유언이 있었다. 바로 자신을 화장해서 매디슨카운티의 다리에 뿌려달라는 것 이었다. 이해할 수 없는 어머니의 유언이었지만, 어머니의 편지를 읽고 나서야 그 이유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평범한 어머니이자 아내였던 프렌체스카 (이하 메릴스트립)은 어느 날 집 근처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를 촬영하러온 사진작가 로버트 (이하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만나게 된다. 우연히 친해지게 되었지만 곧 운명처럼 가까워지게 되고, 더 이상 가면 안되는 것 이상으로 가까워지게 된다. 그렇게 깊은 사랑을 나누며 4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떠나야 하는 클린트이스트우드는 비가 쏟아지는 날 메릴스트립을 태운 차안에서 같이 떠나자고 한다. 

 

메릴스트립은 차 문을 꼭 쥔채 고민을 한다. 가정은 지키고 싶지만, 또한 남편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고 있었고, 클린트이스트우드에 대한 감정도 진심이었기에 고통스러운 고민을 하게 되고. 클린트이스트우드는 그들의 관계가 일생에 한 번 느낄 수 있는 것 이라며 메릴스트립을 설득한다. 

 

하지만 메릴스트립은 결국 한 남자의 아내, 아이의 어머니로써의 삶을 선택하고. 클린트이스트우드 혼자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얼마의 세월이 지났을까,
늙어버린 메릴스트립에게 소포가 도착 한다. 먼저 죽음을 맞이한 클린트이스트우드가 보낸 소포가. 

 

소포 속에는 메디슨카운티의다리에서 보낸 소중했던 추억이 남긴 사진집과 메릴스트립에게 쓴 편지가 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