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해외영화

프리퀀시 결말 & 줄거리

프리퀀시 결말, 줄거리 확실한 요약

프리퀀시 Frequency (2000, 미국)

주연: 데니스퀘이드, 제임스카비젤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프리퀀시 포스터

프리퀀시 줄거리

운전자의 실수로 유조차가 공사장에 전복된다. 프랭크 (이하 데니스퀘이드)는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를 구하기위해 책임자의 철수 명령에도 하수도관을 통해 들어가고, 결국 인부를 구하고 올라온다. 그리고 북극광이 선명한 어느 날 데니스퀘이드는 무전 통신으로 가족이야기를 나눈다. 

 

30년 뒤, 존 (이하 제임스 카비젤)은 성격차이로 부인를 떠나보내고,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찾던 야구장에서 추억을 되새긴다. 그리고 다시 집에오니 친구가 친구의 아들까지 데리고 자기의 집에 와있고, 친구의 아들은 창고에서 자신의 아버지 데니스퀘이드가 사용하던 무선 무전기를 찾는다. 

 

예전 신문에 난 아버지의 사망기사를 보던 중 작동이 안되던 아버지의 무전기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둘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제임스 카비젤은 상대가 아버지임을 알게된다. 하지만 데니스퀘이드는 믿지 못 하고, 경계심을 갖게된다. 제임스 카비젤이 내일 화재에서 아버지가 죽게 되는데 다른 통로로 갔더라면.. 이라고 말을 하는데 이야기를 마치지도 못 한 상태에서 무전통신이 끊어진다

 

하지만 다른 통로로 갔더라면.. 말은 데니스퀘이드에게 전달되었고, 결국 사고로 죽지 않게 된다. 그리고 제임스카비젤에게는 순식간에 아버지가 살아있는 추억이 들어오고, 아버지는 사고가 아닌 10년전 암으로 죽은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데니스는 퀘이드는 책상에 살아났다는 메세지를 새겨놓는다. 

 

그러나 데니스퀘이드만 살아난 과거만 바뀐 것이 아니었다. 제임스 카비젤의 아버지 데니스퀘이드는 살았지만, 어머니가 살해된 것이다. 간호사만 죽이던 연쇄살인범의 10번째 희생자가 되었던 것이다. (바뀌기전 역사속에서는 3번째 희생자가 마지막이었다) 

 

제임스카비젤은 다시 무전통신을 하게되고 아버지에게 10일 후 어머니가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겠다고 하고, 아버지가 살게됨으로써 어머니 말고도 죽게 될 6명의 피해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어떻게해서든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데니스퀘이드는 4번째 피해자가 될 간호사를 찾아 술집으로 가고,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살해범은 프랭크가 자신의 범죄를 막자 그를 기절시키고 면허증을 훔쳐간다. 그리고 다음 사건이 발생한다. 

 

제임스카비젤은 아버지에게 살해범이 아버지의 지갑을 만졌고 지문이 남아있을테네 30년동안 아무도 만지지 않을 곳에 지갑을 보관해달라고 말하고, 보관된 지갑에서 지문 감식을 해 범인이 잭 셰퍼드 형사인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데, 아버지의 집에 존 새치가 찾아온다.

 

존 새치는 데니스퀘이드에게 살해 현장에서 데니스퀘이드의 면허증이 발견되었다고 말하고 체포한다. 데니스퀘이드는 미래의 아들 존이 사건과 진짜 범인을 알려줬다고 말하지만 당연히 새치는 믿지 않는다. 새치를 설득하려던 데니스퀘이드는 TV에서 야구중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제임스카비젤이 알려준 야구 경기 결과를 알려준다. 

 

이때 범인 잭이 데니스퀘이드를 만나러 찾아오고, 프랭크는 전기배선을 이용해 잭을 감전시키고, 잭의 면허증을 통해 주소를 확인한다. 그리고 잭의 들어가 잭이 수집한 피해자의 목걸이박스를 발견한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잭에게 걸리고 도망을 가게 된다. 그 사이 새치는 야구경기가 데니스퀘이드의 말대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믿음이 조금은 생기고, 잭의 집에 찾아왔다가 새치도 피해자의 목걸이박스를 보게된다.

 

프리퀀시 결말

 

잭에게 쫓기는 데니스퀘이드는 숨어있다가 기습공격을 해 잭을 물속에서 기절시키지만, 잭을 찾아내지는 못 한다. 하지만 잭은 살인혐의를 벚게된다. 데니스퀘이드는 무전통신을 통해 우리가 해냈다고 말하지만, 제임스카비젤은 어머니가 여전히 없다고 아직 뭔가 잘못됐다고 말한다.

 

잭은 69년도의 데니스퀘이드를 찾아가 공격하고, 99년도의 제임스카비젤을 찾아가 공격한다. 잭은 데니스퀘이드와 제임스카비젤 모두를 죽일 기회를 맞이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무전통신기에서 자신이 하는 똑같은 말 '죽어줘야겠어' 라는 목소리에 한눈을 팔고 기회가 생기고. 데니스퀘이드가 총을 발사해 잭은 오른손을 잃고 도망간다.

 

그리고 99년도의 제임스 카비젤이 죽음의 위기에 처해있는 사이. 집이 화사한 모습으로 바뀌더니 잭의 가슴에 총알이 날아와 박힌다. 그리고 총알이 발사된 곳을 돌아보니 아버지가 서있고,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 포옹을 한다. 

 

제임스카비젤 데니스퀘이드 그리고 어머니, 존새치까지. 온 가족과 동네 사람과 함께 야구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프리퀀시 결말을 맺는다